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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삭제 글입니다.

이 페이지에 들어 오신 분은 반드시 여기 이글(클릭!)을 읽으셔야 합니다. (2007.10.10 오전 6시 13분) ------------------------------------------------------------------------- 제가 썼던 글은 사실관계를 철저히 검색하지 못한 결과로 쓰여진 글이므로 삭제하였습니다. 문국현후보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2007.10.9. 20:00)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등록되었던 피드도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뒤늦게 검색으로 찾아낸 글입니다. http://www.moon21.kr/board/view.asp?idx_num=10924&page=1&ftcn=&findf=&fkeywd=&board=12&sorder=0 월간조선 10월호‘문..

해우소 2007.10.08

도올 김용옥 기자가 해야할 '도발적 질문'과 강의

도올의 자기자랑 아침에 모처럼 에 들어가 보니 첫 머리 기사가 이다. [도올고함(孤喊)] 성자립 김일성대학 총장에 도발적인 질문을 하다 질문과 대답을 적은 문장이 영 거시기하다. 도올은 첫 질문을 '다짜고짜 파고들게'했고, 성자립은 '가소롭게 여기는 듯, 내가 누군지도 모르느냐는 듯 쳐다보며' 답한다. 아놔, 이런 불공평한 표현이 어디있나?' ㅠㅠ 도올과 성자립의 대화는 이제 도올이 공손히 묻고 성자립은 매우 오만불손하게 대답하는 것처럼 표현된다. 그러다 반전. 최종적으로는 "나 잘났지?"다. ㅠㅜ 아무튼 좋다. 대화의 기술이나 표현의 기술이 있다는 건 인정하겠다. KBS 도올강의를 보다 인터넷 여기저기에 도올 KBS 강의 240M짜리 avi파일이 돌길래 다운 받아 보았다. 중간중간 좀 거슬리는 부분이 ..

언론유감 2007.10.08

정동영과 정청래 그리고 안티조선

자기모순 그러나 본 단체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다. 조선일보는 대선주자들과 동행인터뷰를 한 것처럼 묘사했지만 정동영 전 장관 측과 김근태 전 장관 측에 확인한 결과 양측 모두 조선일보와의 인터뷰 사실을 부인했다. 특히 정동영 전 장관 측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선일보와 인터뷰가 행해지지 않았음을 밝히는 글을 게재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2006년 1월 11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극우매체인 과 인터뷰를 하여 개혁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정동영 전 당의장은 2007년 3월호 인터뷰에서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 '분명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못한 것, 대연정은 잘못된 길이었다는 것' 등의 자신의 '과오' 를 되돌아보는 발언을 했다...

세상사 2007.10.08

[국정브리핑] 진실에 눈감은 습관적 깎아내리기

진실에 눈감은 습관적 깎아내리기 과연 누구를 위한 ‘퍼주기’ 시비와 왜곡인가 [평양을 다녀와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 comment : tv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평양에서 돌아오는 날 김근식 교수는 토론에 참여했다고 한다. 평소 에서 한 번 씩 글을 보며 참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에 기고한 글이 눈에 들어 온다. 내용 면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지만, 뭔가 좀 밋밋한 것 같아 아쉽다. 이런 사람이 좀더 톡톡 튀는 문체로 인터넷에서 블로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웃기는 얘기 하나 : 이런 사람이 네이버 인물검색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 다음도 엠파스도. 그런데도 허접한 인물들의 자화자찬까지 유료로 하는 것은 참으로 정신나간 일이다. (참고 포스트 : 광고는 광고주에게 돈 받아 하는 거..

펌글·자료/펌 2007.10.08

[연합뉴스/동영상] 北TV "군중들 로무현 대통령 크게 환영"

북한의 통신과 방송은 2일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도착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접 소식을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강조했다. comment : 앵글과 음향에 따라 이리 달라보인다는 사실이 좀 신기하다. 아나운서?는 '로무현'을 '노무현'으로 읽으려고 애쓰는 듯. 찡하다.

펌글·자료/펌 2007.10.07

네이버는 딴나라당으로 인해 망할 것인가

슈레기장으로 변한 네이버 진 간사는 지난달 21일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뉴스콘텐츠저작권자협의회 소속 인터넷단체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포털에 대한 질문에 “네이버는 공정성에 문제가 없고, 다음은 여전히 주시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명박 후보도 뒤늦게 참석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65 기사 중 일부이다. 진성호가 '공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면 누리꾼들은 '아하, 공정성에 문제가 있군화'라고 생각한다. 진성호가 알면서 언 발에 오줌누는 게 더 문제이긴 하지만. 오늘날(음... 거창하군--;), 네이버 댓글이 통합된데에는 딴나라당을 위시한 슈레기 정치인들의 유언 혹은 무..

일상사/잡담 2007.10.07

정력이 센(?) 언론사닷컴(?) -중앙일보

이건 9월 19일 저녁에 찍은 거다. 이건 10월 4일 오전에 찍은거다. 찍은 것들의 문제는 딴게 아니다. 나도 좋아할 수 있는 문제니까. 기사나 사설 밑에서 늘 반짝거리고 있는게 문제다. 하지만 난 딸을 키우고 있다. 성상품화 어쩌구하는 건 양반이다. 중앙일보의 팟찌를 통해서 들어 가 보면 가관도 아니다. 내가 부탁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아시아 최초'니 '일등신문'이니 '명품신문' '고급신문'을 추구한다느니 하는 말만 하지 말아다오. 고품격을 따지지 말아다오. 스스로 슈레기라고 인정해 다오. 신문을 통해 교육시킨다(NIE)는 말은 말아다오. 단지 너거뜰 정력 쎈 거는 인정해 주마. 더 할 말은 많으나 이만 접으마. 바빠서. 2007/06/28 - ♪♬♩조중동은 뽀르노를 좋아해~♪♬♩ 20..

언론유감 2007.10.06

문국현은 하루라도 빨리 이해찬에 속하라

옥동자냐? 잘난체 하기는... 까칠하지 못한 블로거들 모아놓고 '까칠한 블로거'운운하는 기사, 거기에서 당신의 운명은 판가름되었다. 민노씨의 정중하지만 날서있는 포스트도 그냥 넘어가고, 도아님의 후기를 기다리는 블로거들의 갈망도 외면한 채 하루하루가 지난다. 사실 나는 도아님이 "문국현이 희망이다"할 때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도아님의 문국현 블로거 대담 후기가 돌지 않는 걸(없으니 안 돌지...) 보면 내 판단이 맞기는 맞았다. 문국현의 태도가 겸손하다? 겸손한 태도에서 감동을 느낀다는 어느 지지자를 보고 완전 자지러질 뻔 했다. 왜들 그러나? 이게 사이비 종교인가? 나는 "이명박 안 찍으면 무슨 공책?에서 지워버린다"는 생각과 문국현의 생각이 뭐가 다른지 정말 의문이다. 문국현은 겸손하지 않다. 극히..

세상사 2007.10.06

문국현과 지지율

서울 30대 직장인 지지도 11%? 질문> 지지율 5% 목표가 있었는데, 최근 답보 상태의 지지율 상태를 어떻게 보시는지? - 지지율 원래 목표는 3% 였는데, 3%보다 훨씬 높은 4,5% 가 나와서 저희는 무척 고무되었고, 특히 작은 조사를 한 데서는 7%도 나왔고 그렇지만 그건 빼고 대규모 조사는 4.5%로 나왔는데, 여론을 주도하는 서울 지역의 30대 직장인들은 10%가 넘게 나왔거든요. 저희는 10월 말 정도에는 전국 평균이 10% 넘을 것이고, 11월 말 본선이 시작될 때에는 20%까지 가지 않을까 확신하고 있구요. http://cafe.naver.com/moon7080 진짜 경제 가짜 경제, 진짜 통계 가짜 통계 어떤 통계인지 모르겠지만 로데이터가 없어서 어림짐작 해 보겠다. 1000명의 응답..

세상사 2007.10.06

도올 김용옥의 껌 씹는 소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존경한다. 그가 그런 어눌한 영어로 유엔 석상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연설할 때, 이거 뭐 언어는 암것두 아니구나라고 생각한다. 한 번 들어나 보았나? 그 콩굴리쉬를. “도올은 영어를 가르치면서 하는 말이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얼마나 유치한 이야기인가”라며 “이번에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치부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2280325 지금 이라는 책을 품에 안고 있다. 그 책의 158페이지 안팎으로 보면 김용옥 그 자신이 영어를 못해서 쪽팔았던 기억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이 새끼는 그런 기억도 너절하게 여러 페이지에 밝혀서 인용도 못하게 한다) 그런 그가 영어로 요한복음을 강..

일상사/잡담 2007.09.30

미얀마에 기자 가라

김창룡, 의 허위 몇 번이나 글을 쓰려다가 이제야 이 글을 쓴다. 나의 게으름을 욕하시라. 을 보면 김창룡이 고정 칼럼을 쓰고 있는데, 그 인물평에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영국 런던 시티대학교(석사)와 카디프 대학교 언론대학원(박사)을 졸업했는지 AP통신 서울특파원을 했는지는 전혀 파악할 수 없다. 그래서 1989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1991년 걸프전쟁 등 전쟁 취재 경험이 있다고 하길래 함 찾아 보았다. 1989년 자료는 kinds에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1991년 걸프전 그의 기사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분도 찾아보시기 바란다. 낯부끄러워 여기에 소개하지 못함을 이해하시라. 지금이라도 가라, 븅딱들아 나가이 겐지에게 추모를 보낸다. 인생이 직업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 인생을 ..

언론유감 2007.09.30

우토로와 안병직

우토로가 문제가 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서는 2005년에 성금 30마눤을 내었다. 나 개인적으로도 벌이가 있을 때라 그때 성금 오마눤 내었다. 앞서 30마눤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큰 돈이기는 하다. (아마 포함되지 않았지 싶다.) 이후로 우토로는 잊고 지냈다. 그러나 요즘 우토로가 블로거들의 화제 중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성금한 2년이 지나서다. 여기서 난 조중동의 여론 장악력과 그 폐해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결론은 그들(우토로)을 살려야 한다는 것인데, 조중동이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안병직이 이명박 밑에서 큰 감투를 썼다고 하는데, 그 기사들을 보면 '식민지근대화론'에 찬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뉴라이트 교과서에..

세상사 2007.09.29

[다음/아고라] 중앙일보의 대학평가를 비판한다 - 서울대 이준구 교수

최근 J일보가 발표한 2007년도 전국대학평가 보고서를 보고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보고서의 평가가 문제의 핵심을 한참 비껴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네가 어떤 방법으로 대학의 질을 평가했는지를 설명한 글을 보면 제법 그럴듯하게 보인다. 그러나 과연 어떤 대학이 좋은 대학인지를 잘 아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그 방법은 무식하기 짝이 없어 보인다. (하략) more comment : 원문을 링크하려고 이곳저곳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서 에 있는 글을 링크합니다. 제가 알기로 의 대학 평가는 아주 오랜 전통을 가졌습니다. 몇 년 전에 이에 대한 글을 쓴 것 같기도 한데, 찾을 수가 없군요. 이준구 교수의 홈페이지는 여기를 눈지르시면 됩니다. 중앙일보의 해당 ..

문국현에게 질문한다

문국현이 블로거와의 만남을 이룬다고 한다. 나는 거기 낄 처지가 아니다. 또, 블로거가 오프에 나타나 헤헤거리면 그것도 영 아니다싶어서 몇 질문을 추린다.(참여하는 블로거들을 폄하함이 아니라 내 처지가 그렇다. 우후, 일일이 괄호하려니 더 힘든다) 오해하지 마시고 질문에 답해주기 바란다. 나는 선의를 가지고 있다. - 조중동에 관한 견해를 밝혀주시라. 알다시피 조중동은 '가짜경제'로 읽힌다. 하지만 문후보께서는 기자들에게 극진하게 한다는 소문이 있다. 언론과 기자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이 있으면 밝히시면 좋겠다. 오마이뉴스에 나온 문후보의 언론관을 잠깐 보았는데 완전 뜬구름 잡는 식이더라. - 중앙일보는 '진짜경제'인가 '가짜경제'인가. 중앙일보에 복무하는 도올은 그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보는가. 그분과 ..

일상사/잡담 2007.09.28

미디어몹 해프닝?

헤럴드경제를 믿느냐, 미디어몹을 믿느냐???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나는 당연히 헤럴드경제를 제끼게 된다. 미디어몹이 자잔한 실수는 할 수 있을지언정, 헤럴드경제와 같은 무식한 기사를 쓰지는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돈 20마눤에 걸신들린 사람들처럼 포스팅을 하는 작자들은 참으로 우습다. 우선 난 홍정욱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단순하게 '이명박&홍정욱'으로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참고 : http://ijoins.com/244) 이번 경우에 '미디어몹의 잘못을 더 많이 추궁하면 안된다. 더구나 그저 '선관위'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재빨리 클릭수를 올리려 하는 것은 좀 심각하다. 블로거들은 좀 더 용감해져야 한다. 왜 자기자신들에 대한 욕설을..

일상사/잡담 2007.09.27

[펌] 중앙일보의 통계왜곡을 통한 공무원 폄훼- 어느 공무원의 항변

(전략) 내가 아는 많은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국민들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이다. 공무원에 대한 많은 비판과 비난들은 그저 ‘공무원이니까’ 받아야 되는 숙명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렇지만, 공무원의 문제와는 무관한 부분까지 끄집어 내어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상한 기사를 만들어 내어서야 되겠는가? 진실을 토대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기사, 그런 기사를 쓰는 기자를 보고 싶다. - 구경꾼님의 블로그 '공정거래 지킴이'에서 http://blog.naver.com/kkys1009/80042913724

펌글·자료/펌 2007.09.26

박빠는 왜 문빠가 되었을까?

한나라당 경선이 끝나기 전, 언젠가 대구 쪽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 본 적이 있다. "대구는 그래도 반반쯤이죠?" 그랬더니 그랬다. "대구는 박근혜 판"이라고. "명박이 이름 꺼냈다간 맞아 죽을 판"이라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드랬는데, 사실 그건 아직도 그렇다. 근데 인터넷에 탐닉하다보니 박빠가 문빠된 경우가 보인다. 그것도 아주 많이. 높은 목표를 제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일까? (이루지도 못했으면서 이루었다고 공갈치는 여론조사 전문가가 옆에 있어서?) 안티 명박은 무조건 선善 으로 생각하는 특성? (하기야, 박근혜를 깨끗하게 본다는 가정하에서는 그렇겠지?) 뭔가 밀어 부칠껏 같은 환상? (한 번 속은 사람이 두 번은 못 속겠나?) ------..

일상사/잡담 2007.09.26

대통합신당 국민경선 배너 달다.

이미지 생략 20071025 ↑2007 대통합 국민경선 배너 눈지르면 모바일투표선거인단 접수 페이지로 이동함. 마니마니 눈질러 주시삼.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보는 즉시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걸려버리고 말았다. 이게, 궁물이 쩜 있다. 헤헤... 부모님 댁에 pc가 없어 pc방에서 메일을 확인하고 알았다. 나의 블로그를 즐겨찾으시는 분들은 축하해 주셔도 좋겠다. (안해도 상관 없다. 배가 아프셔도 무방하다. ^^) ******* 이상한 것은 나는 모바일 투표 신청한 적이 없는데, 이미 등록되었다는 것. 한 닷새 전에 확인하고 엊그제 또 확인했다. 연휴 끝나면 전화해서 따져 봐야겠다. 또, 이상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는데, '대통합민주신당 투표에 참여(선거인단 등록)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길래 ..

블로그 관련 2007.09.25

추석 상에 '대선'대신 '언론'을 올리자

명절이다. 내일 아침에 고향으로 출발하면 26일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 5년 전 대선 때는 부모님께, "저... 인터넷에 이회창 욕하는 글을 하도 많이 써서 이회창이 당선되면 가막소에 갈 지도 모르는데여..."라고 반공갈쳐서 부모님이 노무현을 찍게 만들었다. 지난 번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 오셨을 때는 이명박을 아예 떡으로 만들어서 잘근잘근 씹었다. 부모님이 접하시는 신문·방송에 의하면 이명박은 자수성가한 씨이오에 청계천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무엇보다 동남쪽 분위기에 젖어 사시니깐 더 그랬다. 청계천 구경을 시켜드리면서 "저 아이스크림인지 색동 똥떵거리인지 모를 조형물이 34억 짜리(340만 달러)래요"라고 꼰나 바쳤다.(다음에서 검색어 '문화연대&올덴버그&조형물'로 검색한 결과☜클릭!) 그날은 사람들..

일상사/잡담 200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