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가 없는 사회는, 표현하지 않으면 잡아가지 않는다. 그러니 침묵한다. 허나 사상의 자유가 없는 사회는 침묵하더라도 잡혀갈 수 있다. 단지 책 몇 권을 가지고 있던지, 진보정당 리스트에만 있더라도 잡혀갈 수 있는 거다. 정말 재수 없으면 친구를 잘못(?) 사귀어도 그럴 수 있다. 그러니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명백히 '사상의 자유' 탄압이다. 사생활 침해이기도 하고.'미드'를 많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조또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많이 나온다. 정말이지 그런 설정을 한 넘들 다 잡아 가두고 싶다. 사람 마음대로 하자면 뭘 못하겠는가! 억울하지만,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넘어 가는 게 우리 보편이다. 어느 블로그에 보면 대가리에 라는 말이 찍혀 있다. 그 시초는 좋았겠으나, 지금 그는 포스트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