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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9월 27일에 블로그에 (술 처먹고...)글 올리고 한 달 넘었다. 모처럼 손가락을 들다. 구글 어날러틱스(Analytics) 한 달(10.11~11.10) 통계를 보니 하루 방문객이 25~50을 기록하고 있다.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두 달이 넘었는데도 방문객이 꾸준(?)하다. ㅎ_ㅎ 허나 방문객 페이지뷰/방문객이나 체류시간은 참으로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다. 은 두세 달 전 탈퇴해서 확인할 수 없지만 에서 제공하는 분석툴도 과 거의 같은 숫자다. 그러나 여전히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는 후하기만 하다. 글을 올리지 않은 동안 생각은 참 많이 했다. 이 블로그에 대해. 스킨을 바꾸어 볼까? 갈아 엎고 새로 시작할까? 티스토리는 여기서 끝내고 워드프레스로 갈아탈까? 타이틀을 바꿀까? 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

블로그 관련 2008.11.12

촛불의 추억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일기를 잘 적지 않지만 달력에 되도록 표시해 두었다. 5월9일 청계천 집회 5월25일 아침 광화문(우체국 앞) 5월31일 시청 6월7일 시청 6월10일 광화문 6월 20일 시청, KBS 6월 25~26 광화문 6월 28~29 종로, 세종로 7월 5~6일 시청, 세종로 7월 12일 종각, 동대문 7월 17일 안국 서너번은 기록 못했지 싶음. 7월 19일인지 26일인지 모르겠지만 집회에 참석하려고 스케치북을 사서 쭉 적었다. 결국 그날 참석은 못했다만, 그게 '촛불은 꺼졌다'고 함부로 이야기할 수 있는 건가? 8월 19일에 응암역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포털 에서 탈퇴한 지 제법 되었기에, 집회 끝나고 '회원'모이라는데 가지 못했다. 자유로운 저항.. 즐겨도 괜찮다.

일상사/잡담 2008.09.27

[자작나무통신] 조선일보가 밝혀낸 대북 퍼주기의 진실

새로 서울신문에 입사한 수습기자 세 명에게 물어봤다. “퍼주기 퍼주기 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대북지원예산이 얼마나 될 거 같으냐.” 대북 퍼주기에 대단히 비판적인 의견을 밝힌 수습기자와 거기에 반론을 제기한 수습기자 모두 “글쎄요”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more comment : 매사 알고 보면 거의 100%가 이런 식이다. 전 정권 비리 수사에서 누구를 체포했니, 누구를 연행했니, 누구를 구속했니 해서 엄청난 부패비리가 숨어 있는 것처럼 발표하고 조중동과 같은 언론에 띄워도 나중에 보면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 단지 띄우는 게 중요할 뿐이다. 촛불들에 대한 왜곡도 마찬가지고. 반면에 자기들의 악행, 만행은 철저히 숨기고 거짓말로 일관한다. 어쩌다가 이런 이상한 세상이 왔는지 모르겠다. ..

형용모순

사전에 의하면 형용모순이란 "형용하는 말이 형용을 받는 말과 모순되는 일. 가령 ‘둥근 사각형’, ‘유리제의 철기’ 따위"이다. 오늘날 이 형용모순을 즐겨쓰는 집단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선일보류가 하는 말 중에 '개혁보수'라는 말이라던지 '진보우파'라는 말이 그렇다. 좋은 건 다 따먹으려고 하는 마음이 앞선 것인 줄은 알겠지만, 이현령비현령인 것에는 틀림 없다. 사실 시어時語로는 손색없는 말이지만. 아닌게 아니라 이념이 아닌 개념이 문제다. '녹색 성장'을 이야기하면서 '그린벨트 해제'를 꺼리낌 없이 추진한다던지, 방송의 공정성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낙하산 인사를 하는 것이 그 형용모순의 넓은 형태다. 참 웃기지도 않는다. 후세의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할 지 모르지만, 그들에게 미안할 ..

언론유감 2008.09.11

언어의 주술, 주술적 언어

'훔치훔치태을천상원군훔리치야도래훔리함리사바하' 증산도 계통에서 외우는 주문이라고 하는데 깊은 의미가 있다..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이는 반야심경의 마지막에 세 번을 반복하는 '주문.의 일종이다. 이 역시 그냥 외는 것임에도 깊은 의미가 있다. 우리에게 가장 유명한 주문은 '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 다. 천수경에 나오는데,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에 나오는 것 같더라. 원전은 알 수 없다. 수없이 많은 주문이 있다. 기독교에서 '하시옵소서', '주시옵서서', '아멘', '할렐루야'같은 것도 주문의 일종이 아닐까? 물론 '주기도문' 같은 것도 주문의 일종이지만. 저주도 주문 혹은 주술의 일종이다. 조선시대 인형에 침을 놓거나 활을 쏘는 주술과 같은 것 말이다. 사극드라마에 자주 나오지 않나? ..

일상사/잡담 2008.09.11

지금은 정권 말기적 상황

지금은 정권 말기적 상황이다. 이명박과 최시중을 비롯한 그 똘마니들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진지한 성찰을 해야 한다. 대다수 국민들은 벌써부터 이명박 정권에 레임덕(lame duck・집권말기 권력 누수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도, 이 정권은 엉터리 권력으로 밀어부치기를 하고 있다. 이명박을 히틀러에 비유하고 최시중을 괴벨스에 비유하는 것이 결코 무리가 아닌 이유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들은 정권 말기 현상인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에서 볼 때 지지율 40%선은 ‘위기선’인데 갤럽방식으로 현재 이 정권의 지지율은 30%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 선에 도달하면 국민이 통치자를 걱정하게 된다. 이 정도로 상황이 어려울 땐 아르헨티나나 필리핀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자고 얘기하지만 나는 캄보디아를 거..

세상사 2008.09.11

노무현에 투항해야 할 사람들

노무현에 투항해야 할 사람들이 큰 소리를 치고 있다. 오늘자 전규찬과 강준만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노무현 정권과 MB 정권의 차이는 없다"며 민주 언론과 토론이 억압되는 명백한 현실 속에서 '국민과의 대화'라는 수사적인 것은 역설이다. 왜 이렇게 민주 언론을 왜곡하면서 소통의 참 뜻을 얘기하는가"라고 문제 삼았다. ... ... 그러나 강준만 교수는 "노무현, 이명박이 크게 못나서 그런 것 같지 않다"며 "진정 소통을 원한다면 소통 부재의 책임을 개인에게 묻는 게 아니라 정치경제적 기반에 주목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강 교수는 '소통을 가로막는 10가지 이유'로 △승자독식주의 △연고주의 △초강력 중앙집권주의 △서열주의 △지도자 추종주의 △극단주의 △이념의 사유화 ..

세상사 2008.09.11

압록강 북한 주민과 공무원의 사망

아침에 보니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가 '압록강 북한주민'이다. 클릭해 보니 역시나 조선일보 기사다. 간단하다. 압록강 주변에서 '소시지'를 던지면 북한 주민이 받아 먹는다는 것. 그게 그렇게 신기할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인간들이 그리 신기할까. 며칠 전 서울시 공무원이 죽었던 사건이 있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게 있다. 차라리 나를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주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구분 없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시지'를 가지고 조롱하듯이 북에서는 '공무원 사망'으로 조롱할만 하다. 원정화를 울궈먹는 조중동을 보며,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단지 내 주장만은 아닐 것이다. 똑같은 넘들이 누가 누굴 욕하는 지 모르겠다.

언론유감 2008.08.31

자신감을 잃은 이명박 정부와 중앙일보

자기가 한 일이나 말을 부인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에 대해서도 불확정을 가지고 큰소리 치는 일들이 계속된다. 아까 사공일이 라디오 프로에 나와 횡설수설하는 걸 듣다 보니, 이거야 원. 거기서 그치면 다행이라고 보고 있다. 긴 역사 속에 5년은 그리 긴 것이 아니다. 며칠 전에 조인스에 들어 가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지네들이 한 얘기를 따옴표 처리한 것 아니겠나. 이렇게 이명박을 옹호하는 것 까지는 좋다는 얘기다. 근데, 왜 그 옹호하는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하듯 겹따옴표를 붙이는 지 정말 의문이다. 누가 한 말인데? 이야말로 자신감의 결여 현상의 극치라고 봐야 한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와도 통한다. 긴 역사 속에 5년은 그리 긴 것이 아니다.

언론유감 2008.08.29

9월 10일 '국민과의 대화'는 가능할까?

원래 100일 때 한다고 했다. 슬그머니 들어갔지. ㅋ 이명박 취임 200일 기념으로 100일 때 못한 국민과의 대화를 9월 10일에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KBS에서 생방송으로 밤 10시에 할 거라고 전화 받은 블로거님들도 계시다. DAUM에서 '국민과의 대화'를 검색하면 나온다. 그러나 그게 가능할 것인가? 난 무척 회의적이다. 그 이전에 망할 것이라는 악담은 어째도 근거가 부족하다. 하지만 어떤 방법(소위 말하는 '꼼수')을 써서 '국민과의 대화'를 성사시키더라도 지지도의 하강은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렇다면 또 피할 가능성이 많다. 그냥 한 번 띄워 본 거다. ㅋ 이명박 정부는 자신감을 결여한 정부다. 자신감을 찾았으니 밀고 나가겠다는 조중동의 언플 자체가 자신감 없음의 표출이다. ..

세상사 2008.08.29

어리석은 생각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당선과 관련해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교육감 선거를 계기로) 규제완화와 공기업개혁 등 개혁정책에 대해서 한층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은 전했다. '관계자'가 이동관으로 변했다. 이런 변화에 이동관은 자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 지 궁금하다. 뻔한 걸 사기칠 때는 '관계자'고, 뻔하지 않은 걸 사기칠 때는 제 이름을 밝힌다. 참으로 한심한 놈이다. 조중동의 마지막 발악에 편승해 아무 소리나 지껄인다. '전교조'에 대한 일반 시민의 반감으로 겨우겨우 이긴 선거를 그리 자축하고 싶었나 보다. 강부자, 고소영이 예상 외로 막강하다고 생각했나 ..

언론유감 2008.07.31

'이런' 일과 '그런' 일

한 마디 하셨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일제 때 친일 부역 모리배가 옆집에 사는 사람 땅을 가로채려고 수작을 부렸다고 하면 나올 소리다. 내 땅을 빼앗길 지경이면 어떨까? 당연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가 옳다. 옆집 사람이 경찰에게 맞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고 혀를 차지만, 자기 가족이 밖에서 경찰에게 맞고 들어왔다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고 분노하듯이 말이다. 국가의 주권 수호를 위해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자가 마치 제3자가 이야기하듯 한다. 거기에 더해서 '격노'까지 하셨단다. 아랫사람에게 했겠지. 이는 자신의 책임과 권한을 망각한, 비겁하고 무책임한 언동이다. 이런 언동을 언론에 흘리는 청와대 '관계자'..

세상사 2008.07.28

[한겨레 / 삶과경제] 신자유주의 타령을 넘어 / 김기원

[삶과경제] 신자유주의 타령을 넘어 / 김기원 .....재벌개혁의 출발점은 재벌기업과 재벌총수의 분별이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선진화에는 시장발전과 시장만능주의의 분별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고 한국 고유의 상황을 간과하는 신자유주의 타령에서 개혁진보 세력은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역사를 이끌고 갈 수 있다. 촛불정국에서 신자유주의 운운이 먹혀든 적이 있었던가. ☞ 전문링크 Comment : 제대로 된 상황인식에서 모든 것이 출발한다. 거기서 정확한 분석이 나오고 실현 가능한 대안이 나오는 것이다. 상당히 지난 글인데, 현상을 제대로 짚은 것 같아 브로그에 올리다. 게으름에 차일피일하다가...

갑갑한데, 배너나 달자

며칠 전에 달았던 촛불 배너(seal)를 오른쪽 맨 위로 올려 보았다. 항상 오른쪽 위가 허전했는데, 보기가 그럴듯하다. 배너 사이즈도 줄였다. 다는 방법을 몰랐는데, 티스토리 독도 배너 html을 모방, 응용할 수 있었다(독도 배너도 잠시 달아 보았는데, 미적(美的)으로 영 아니라서 날려버렸다). ☞ 독도 배너 달기 페이지 가기 ☞ 촛불 분양 사이트 바로가기 블로그 이미지에는 를 링크시켰다. ☜ click 에서 하고 있는 개별대통령기록관 건립을 위한 '희망 고양이 프로젝트' 배너도 달았다. ☜ click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이후로 포스팅을 좀 하려고 해도, 이거야 원 매일같이 기상천외하고 어이없는 사건들이 터지니, 새소식을 접하고 머리에 입력시키기도 바쁘다. 충격을 가라앉히고 글 함 써볼라 치면 또 ..

블로그 관련 2008.07.25

언론인 출신 18대 국회의원 명단 (2008.7.21)

※ 첨부파일에는 생년월일, 초 ·재선 여부, 좀더 상세한 언론경력, 홈페이지 주소 등의 자료가 함께 있음. ※ 정교하게 작업하지는못했지만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도 올려 봤습니다. http://spreadsheets.google.com/pub?key=pwQJR80KHqh42r-y2LT2Ufg ※ 국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의원 약력을 기초로 작성하고, 일부는 홈페이지 경력을 참조하였음. ※ 전체를 퍼가실 때는 출처를 밝히기 바랍니다. ※ 정정,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언론인 출신 18대 국회의원 명단 (2008.7.21) 정당 지역구 이름 주요(최종)언론 경력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고흥길 (高興吉) 중앙일보 편집국장, 논설위원 한나라당 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영우 (金榮宇) ..

요미우리 - 참여정부 때 정정보도와 사과, 이명박정부 때 정치적 타협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지난 15일 신문이 보도한, 이명박이 후쿠다에게 했다는 말이다. 이 기사의 사실 여부가 아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데 비해서 청와대의 대응은 아주 미온적이었다. ☞ 靑, 요미우리 '괴담' 대응 미흡한 이유는…(머니투데이, 7월17일) 오늘 국회 질의 답변에서 외교통상부 권종락 제1차관은 "보도 당일, 일본 외무성 차관과 대변인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우리 주일 대사 대리가 요미우리 신문을 방문해 유감을 표명했고, 이에 따라 요미우리 신문이 기사를 인터넷 삭제한 뒤 사실과 다르다는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한다. (ytn보도) 사실 이 경우는 청와대가 오마이뉴스에 대해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금 5억원을 청구하는 언론조정..

세상사 2008.07.21

군대생활 안해본 이명박

"눈이 많이 올 때는 빗자루 들고 쓸어봐야 소용없다. 일단 놔두고 처마밑에서 생각하는 게 맞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대통령 "눈 많이 올 때 눈 쓸어봤자..." 2008. 5.11 군대생활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눈을 치우는 건 장난이 아니다. 막사 밖으로 2m 정도 눈이 쌓일 때는 참 황당하기까지 하지만(지형에 따라 3~4m씩 쌓이기도 한다), 늘 길은 뚫어 놓는다. 길부터 먼저 뚫는다. 눈을 치운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길은 항상 뚫려있어야 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는 게속 눈을 생산하고 있다. 그 눈을 피하지는 못하겠지만, 길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길을 낸다. 빗자루로 내는 게 아니다. 너까래로 낸다. 오늘 아침 황당한 중앙일보 기사가 눈에 띄는데, 이건 너무 아니다 ..

일상사/잡담 2008.05.12

당연지정제와 의무가입제

당연지정제와 의무가입제는 의료보험, 즉 건강보험을 이루는 두 축이다. 당연지정제는 폐지하지 않겠다고 한 걸 얼마 전 들었다. 더 무서운 것이 의무가입제 폐지다. 그걸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사람은 위험군과 비위험군으로 나뉜다. 어쩔 수 없다. 돈이 많은 사람은 비위험군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민영보험이 발달하면 뻔하게 돈이 많은 사람=비위험군, 돈이 없는 사람=위험군으로 갈리게 되는 거다. 돈 있는 사람 중에 누가 의료보험에 가입하려고 할건가. 늙은 사람은 빠져야 한다, 그때부터 문제가 심각해 지는거걸랑. 우리나라 의료 보호 체계는 전 세계 각국이 부러워 하걸랑.

세상사 2008.05.11

난 참 용기있는 사람^^

어제 저녁에 이마트에서 닭 백숙을 사왔다. 아 니미 사오고 나니 베라벨 뉴스가 다 있다.^^ 아주 실용적인 생각이었다. 너무 안 사가서인지 처눤 할인이었거덩. 지금 끓이고 있다. 아이는 어릴 때 껍질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그래서 껍질은 내 몫이라는 것이 못내 아쉽다. 하림 회장이 7일 이명박을 만났다.정부는 재래시장 닭 도살에 대해 뭐라뭐라 했다.어떻게 이해할까?재래시장,

일상사/잡담 2008.05.10

이 사진이 아니자너...

이 캐병진들은 이런 사진을 골랐구나. 일왕 내외는 "오냐, 왔냐?"는 고개 숙임이지 않은가. 이명박과 김윤옥이 고개숙이던 동영상을 보았다면, 이 사진은 허구에 가깝다. 처음을 믿을 수 없으니 도통 믿을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중앙일보는 감싸기에 바쁘다. 괴담이 왜 도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진으로 혹세무민하려는 너희들 때문이다. '독도 포기'라는 헛소문이 왜 돌았겠나.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20080825 프래시동영상 추가)

언론유감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