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22

중국보다 부패 심하다는 문국현 말 확인해보니…

더럽게 개편된 에 들어가보니 문국현이 손석춘과 대담한 기사가 났는데, 거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부패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강조하기에 묻는 것인데 부패는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줄지 않았다. 우리가 중국보다 오히려 부패가 심하다고 지난 3월에 세계적으로 발표가 났다. 우리는 (국가경쟁력이) 중국의 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답에 소위 '기자 출신' 손석춘은 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간다. 우리나라 기자들 대선배가 대충 이 정도다. 자기가 잘 모르는 사실이 나오면 캐물어야 할 것 아냐. ㅠㅠ 무슨 '세계적으로' 난 발표를 내가(--;) 모르는게 있나 싶어서 한 번 찾아 보았다. 한경 비즈니스 590호에 난 문국현 인터뷰로 보아 홍콩의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

세상사 2007.09.12

문국현, 중앙일보와 인터뷰? -언론관 밝혀야 할 것

이용당하는 진보 혹은 지식인 2002년 7월 문부식은 와 인터뷰를 한다. 문부식은 많은 비판을 받는다. 성공회대 교수 한홍구는 8월 1일자에서 "조선일보는 결코 진보적 지식인의 자기성찰을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매체가 아니다. 당대비평이 심혈을 기울여 제기한 '우리 안의 파시즘' 논쟁의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문부식씨가 명확한 입장을 천명하기를 바라는 바이다."라고 까지 할 정도였다. 문부식은 아랑곳없이 2003년 2월에 '폭력의 세기를 넘어'라는 주제로 에 연재 글을 싣는다. 운동가이기도 한 시민기자 임순혜는 ' 꼭두각시로 전락한 문부식씨' 라는 기사에서 "조선일보가 왕년의 반미투사를 내세워 뒤늦게 광화문의 촛불의 의미를 부정하고 폄하하려는 의미는 무엇일까? 조선일보가 아직도 여론의..

언론유감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