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니 공기업 성과급에 대한 비난 일색이다. 누리꾼들도 마찬가지다. 아주 어처구니없는 비난도 상당수였다. 오늘자 는 아예 기사가 없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짐작은 간다만 하지않는 것이 좋겠다. 찌라시들이 소설 쓴다고 나도 그러면 똑같은 놈 되자나...). 중앙일보는 사설을 통해 아주 센 어조로 공기업을 질타하고 있는데, 어이없는 논리를 들이댄 게 많아서 한 번 짚어보기로 한다. 공사구분을 분명히 해야 중앙일보 사설에서,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성과급 지급이 문제가 있다는 철도공사와 석탄공사를 보자. 이들은 이익을 낼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졌다. 왜 그런지는 검색만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 배경설명없이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견강부회다. 이들이 흑자를 내려면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