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누구는 문국현의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두 가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들고 있다. 난 mbc 시사 프로그램 2580에 전화해 봤고, mbc 대선 기획단?에도 전화해서 뭔가 알아보려 했다. 2580에서는 작가가 없다는 이유로 답변을 듣지 못했다. 작가가 출근하면 내게 전화해 주겠다고 한 건 완전 흰소리였다. 벌써 보름 정도가 지난 이야기지만 난 그 때 몹시 화가 났었다. 대선 기획단 사람은 아주 어렵게 연결되었댔는데, 거의 쌈질을 했다. 결론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은 '패널 조사'였다는 것. raw data를 밝힐 수 없다는 것. 따라서 그 결과가 신빙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내가 전화를 해서 밝히려 한 이유는 제프리씨와 같은 멍청한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서였다. 아니나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