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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문장, 명 연설

(서울=연합뉴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우리 땅입니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병탄된 역사의 땅입니다. 일본이 러일전쟁 중에 전쟁 수행을 목적으로 편입하고 점령했던 땅입니다. 노대통령 한일관계 특별담화 발표 노무현 대통령이 25일 오전 `최근 한일관계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옷깃을 여미며 보좌진들과 함께 청와대 발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박창기/정치/ 2006.4.25 (서울=연합뉴스)changki@yna.co.kr 러일전쟁은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으킨 한반도 침략전쟁입니다. 일본은 러일전쟁을 빌미로 우리 땅에 군대를 상륙시켜 한반도를 점령했습니다. 군대를 동원하여..

펌글·자료/펌 2008.03.23

[민언련] 언론의 침묵이 ‘독재회귀’ 부추긴다

...... 언론들도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구시대적 발상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비판해야 할 것이다. ‘자기 사람’들만으로 주변을 채우고, 공영방송까지 국정에 협력해야 하는 파트너쯤으로 여기는 정부 여당의 정책들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견제 없는 정부’의 가혹한 대가를 다시 한 번 치러야 한다. ☞다보기 comment : 노무현 임기 말년의 청와대를 2부작으로 방영한 mbc프로그램에 "일사불란한 민주주의란 없다"는 말이 나온 적이 있다. 요즘 이명박이 외치는 '법질서'나 유인촌의 색깔론은 이미 많이 잊혀진 과거의 일사불란함, 즉 '독재'를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하다. 경제가 죽었다던 조중동문을 비롯한 언론들은 막상 경제가 죽는다해도 입도 뻥긋 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든다.

펌글·자료/펌 2008.03.20

[청와대 브리핑] 대통령의 퇴임 후 귀향, ‘흠집내기식’ 보도 심하다

대통령의 퇴임 후 귀향, ‘흠집내기식’ 보도 심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 후 귀향과 관련, 그 의미를 조명하는 기사보다는 흠집내기식 보도가 무책임하게 양산되고 있습니다. 언론 스스로 그간의 왜곡보도를 바로잡고, 사실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하기를 바랍니다. 1. 보도에 대하여지자체(김해시)가 주민복지와 지역개발을 위해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귀향과 무리하게 연결시켜 보도할 근거가 없다. 김 해시에 따르면 진영시민문화센터 건립(255억 원), 진영공설운동장 개보수 공사(40억 원) 등은 주민 숙원 사업의 하나로, 진영 1ㆍ2지구 택지개발(총 49만 평) 및 공단 조성으로 급팽창하는 인구 유입(2010년, 진영읍 인구 10만 명 상회 예상)에 따라 김해시가 추진해왔던 ..

펌글·자료/펌 2008.02.20

[pd저널] 이상호 “삼성 관련 X파일 취재일지 있다”

삼성 X파일 파문을 일으켰던 이상호 MBC 기자는 14일 “지난 3년 간 시, 분 단위로 삼성 관련 X파일 취재 전반에 대한 일지를 작성했고, 자세한 내용을 언젠가 밝힐 예정”이라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회사(MBC)가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의혹 폭로에 대해서도 ‘알아서 보도를 삼가고 있는’ 언론들에 대해서도 이 기자는 쓴 소리를 전했다. 특히 삼성과 ‘특별한 관계’인 중앙일보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태영의) 구찌 핸드백 로비 사건 직후 내가 삼성 관련 X파일 테잎을 입수한 사실을 알고 있던 중앙일보는 기자를 보냈고, 그 기자가 우리집에 전화를 걸었다. 아이가 아빠 친구라고 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

펌글·자료/펌 2007.11.18

[국정브리핑] 중앙일보의 복지·재정 포퓰리즘

중앙일보의 복지·재정 포퓰리즘 빈약한 사례·근거 부족한 논리로 시류편승…이념적 틀까지 씌워 참여정부, 실사구시에 입각한 동반성장 패러다임 추구 배국환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중앙일보는 최근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령’이라는 기획시리즈에서,“‘착한정부’ 생색에 세금 줄줄 샌다”라는 제목으로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재정운용 등에 대해 잘못된 인식과 빈약한 사례를 토대로 비판적인 주장을 한 바 있다. more comment : '착한 정부'라 욕을 하는 중앙일보는 '악한 신문'임에 틀림없다.

펌글·자료/펌 2007.11.08

[노무현] 정치, 이렇게 가선 안 됩니다(20070502)

이 글은 2007년 5월 2일 에 올라왔던 글이다. 정치에 관한 대통령의 견해가 글로 나타난 것으로는 마지막 것이라 보아진다. 현재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야 할 내용이 많은 것 같아 펌질한다. 전문을 퍼지 않고 링크하는 게 나의 원칙이지만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저작권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얄팍한(?) 생각에서 전문을 펌질한다. 원문은 여기를 클릭하시삼. 정치, 이렇게 가선 안 됩니다 한국정치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고언 등록일 : 2007-05-02 이 글은 최근 우리 정치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정치의 발전에 대한 우려의 심경과 제언을 담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 ‘정치지도자’에 대한 글은 지난 4월23일 작성했고, ‘정당’에 대한 글은 재보선 직후인 지난 4월27일 작성해 비서실에 검토 지시를..

펌글·자료/펌 2007.10.14

[국정브리핑] 취재지원 선진화, 제대로 된 알권리의 시작

............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전히 정부는 언론의 정당한 감시와 비판을 받고 있으며, 기자들은 여전히 정부청사에 마련된 브리핑센터에 상주하며 얼마든지 공무원과 접촉하며, 정확하고 책임있는 정보를 충분히 취재할 수 있다. ...... more comment : 참 징한 넘들이다. 관련 포스트 : 2007/08/16 - [국정브리핑] 방호원 14명 늘린 것을 언론통제라고 외치는 유치함 2007/08/18 - 국민의 알권리와 인권때문이라고? 2007/09/16 - 기자실 폐쇄하고 '삐리리' 간판을 걸지 그래 2007/10/11 - [국정브리핑] 언론이 멈춰야 할 것과 멈추지 말아야 할 것

펌글·자료/펌 2007.10.12

[국정브리핑] 언론이 멈춰야 할 것과 멈추지 말아야 할 것

언론이 멈춰야 할 것과 멈추지 말아야 할 것 진정한 국민의 알권리를 생각하는 언론이라면… 눈 가리고 귀 막고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비판하고 있는 두 신문이 또 한편의 사설을 썼다. 국정홍보처가 어제(10월9일) 기자들에게 요청한 합동브리핑센터 기사송고실로의 이전에 관해서다. 홍보처의 ‘이전요청’을 는 ‘기자 내쫓기’라 했고, 는 ‘기자실 대못질’이라며 기존 부처 기사송고실을 폐쇄하기 위한 ‘최후통첩’이라 했다. 정부는 충분히 인내하며 새로운 규칙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자들과 언론의 수용을 기다려 왔고, 이미 발표했다시피 취재접근에 관한 언론계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여 취재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more comment : 기자들이 '투쟁'을 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아니다. 그건 '투정' 혹은 '..

펌글·자료/펌 2007.10.11

[국정브리핑] 진실에 눈감은 습관적 깎아내리기

진실에 눈감은 습관적 깎아내리기 과연 누구를 위한 ‘퍼주기’ 시비와 왜곡인가 [평양을 다녀와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 comment : tv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평양에서 돌아오는 날 김근식 교수는 토론에 참여했다고 한다. 평소 에서 한 번 씩 글을 보며 참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에 기고한 글이 눈에 들어 온다. 내용 면에서는 흠잡을 곳이 없지만, 뭔가 좀 밋밋한 것 같아 아쉽다. 이런 사람이 좀더 톡톡 튀는 문체로 인터넷에서 블로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웃기는 얘기 하나 : 이런 사람이 네이버 인물검색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 다음도 엠파스도. 그런데도 허접한 인물들의 자화자찬까지 유료로 하는 것은 참으로 정신나간 일이다. (참고 포스트 : 광고는 광고주에게 돈 받아 하는 거..

펌글·자료/펌 2007.10.08

[연합뉴스/동영상] 北TV "군중들 로무현 대통령 크게 환영"

북한의 통신과 방송은 2일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 도착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접 소식을 비교적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강조했다. comment : 앵글과 음향에 따라 이리 달라보인다는 사실이 좀 신기하다. 아나운서?는 '로무현'을 '노무현'으로 읽으려고 애쓰는 듯. 찡하다.

펌글·자료/펌 2007.10.07

[펌] 중앙일보의 통계왜곡을 통한 공무원 폄훼- 어느 공무원의 항변

(전략) 내가 아는 많은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국민들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이다. 공무원에 대한 많은 비판과 비난들은 그저 ‘공무원이니까’ 받아야 되는 숙명과 같은 것으로 생각해 왔다. 그렇지만, 공무원의 문제와는 무관한 부분까지 끄집어 내어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상한 기사를 만들어 내어서야 되겠는가? 진실을 토대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하는 기사, 그런 기사를 쓰는 기자를 보고 싶다. - 구경꾼님의 블로그 '공정거래 지킴이'에서 http://blog.naver.com/kkys1009/80042913724

펌글·자료/펌 2007.09.26

[링크] 국정브리핑

간만에 에 들어 갔더니, 제대로된 보도(?)를 하는 건 밖에 없군요. 좀 난리(?)가 났네욤...^^ 일부 언론사 종업원들은 어떻게 저런 뻔뻔스런 기사나 사설을 싣고도 양심의 가책이 없는지, 그 후안무치에 놀랄 따름입니다. 생일날 미역국은 챙겨먹나 모르겠어요. 한두 기사 펌질하려다 그대로 복사해서 붙입니다. (국정브리핑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이트맵이 너무 난삽한 경향이 있군요...) 귀찮아서ㅡㅡ; 동아일보의 거짓기사 시리즈 이쯤되면 견강부회와 침소봉대의 극치를 보여주려는 것이거나, 독자의 기억력을 심하게 평가절하하는 것이다. 동아일보가 언론의 오보와 왜곡보도가 넘쳐나 언론중재위원회에 피해구제를 요청하는 사례가 ‘폭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팩트는 없고 주장만 하는 언론권력 “한국 언론으로는 한..

펌글·자료/펌 2007.08.24

[KBS/미디어포커스] 중앙일보와 일본우익(vod 및 대본)

중앙일보는 지난 26일 박태준 전 총리와 세지마 류조 전 이토추 상사 회장 사이에 이뤄진 대담 기사를 실었고 앞서 지난 18일 일요일판에는 미국과 특별한 관계 속에 동아시아의 협력을 강조하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칼럼도 선보였다. 일본 내 극우파 인물들이 어떻게 한국의 중앙 일간지에 버젓이 등장할 수 있었는지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역사 인식에 문제는 없는지 짚어본다. vod 보기(클릭) [이슈 & 비평]② 중앙일보와 일본 우익 앞서 경제위기론의 실체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만, 경제위기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것이 이른바 ‘샌드위치론’입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우리 상황을 표현한 것인데, 최근 중앙일보는 이런 샌드위치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를 모색한다며 태평양 전쟁의 전범이자 ..

펌글·자료/펌 2007.04.01

[KBS/미디어포커스] 삼성의 언론 관리 실태 보고

vod 보기(클릭) [이슈&비평] 삼성의 언론 관리 실태 보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혹시 프레스 라이온즈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삼성 라이온즈’ 는 알겠지만 프레스 라이온즈는 모르시겠다구요? 네 사실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만 삼성그룹을 출입했던 전, 기자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이 프레스 라인온즈라는 모임을 통해서 거대 재벌기업과 우리언론의 역학 관계를 짚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래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얼마 전 이 ‘프레스 라이온즈’의 신년회가 열렸다죠? 네, 이 프레스 라이온즈라는 모임은 삼성그룹 홍보팀이 지난 2005년 만든 전직 출입기자들의 친목 모임입니다. 지난 4일 신년회를 겸해서 창립 후 네 번째 행사가 열렸는데요, 행사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펌글·자료/펌 2007.01.21

[ksoi] 2006년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원본 글(click!) 2006년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언론>대통령과 청와대>대기업 순 2006년 우리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 즉 파워엘리트 집단에 대해 중복응답을 받은 결과 ‘언론’이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그 다음으로 ‘대통령과 청와대’ 25.3%, ‘대기업’ 24.7%, ‘제1 야당인 한나라당’ 23.2%, ‘법원 검찰 등 법조계’ 23.2%로 비슷하게 나타남 다음으로 ‘시민단체’ 19.7%, ‘여당인 열린우리당’ 12.3%, ‘공무원’ 11.5%, ‘학계’ 4.5%로 나타남 대부분의 계층에서 ‘언론’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대와 40대, 고학력층, 화이트칼라, 학생층, 고소득층, 열린우리당 지지층, 2002년 대선 노무현 지..

펌글·자료/펌 2006.12.16

[2006년 언론광장 포럼 발제문] 신문의 위기와 신문 시장 (신학림)

신문의 위기와 신문 시장 신학림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1. 들어가는 글 신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얘기한다. 신문이 위기인 것만은 분명하다. 신뢰도와 영향력에서 방송과 역전된 지 오래고 갈수록 상대적인 신뢰도 격차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속보를 속성으로 하는 인터넷과 비교해도 신문의 신뢰도가 비슷하거나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여러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발행부수가 많은 신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신문들은 신문을 찍어내고 싶어도 돈이 없거나 부족하고 기본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access)권이 원천적으로 차단당하고 있다. 그 상당한 원인은 중앙, 조선, 동아 등 세 신문들의 무가지와 경품 살포 등 불법 판촉행위가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펌글·자료/펌 2006.07.21

[BRIC] 황우석 의혹 총정리--비전문가용

출처 : 요즘 유명해진 BRIC에서 퍼 왔습니다. 젊은 과학도들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주소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34 ------------------------------------------------------------- Name 문과생 Subject === 황우석 의혹 총정리 (비전문가용) === 저같은 비전문가들을 위하여 정리가 잘 된것 같아 올립니다. 게시판 담당자님 삭제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가 사실 과학에 그다지 연관없는 이 사이트에..

펌글·자료/펌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