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를 박태견과 함께 만들었던 중앙일보 기자 출신(아마 조선일보도 다녔을 게다) 이연홍이 박근혜 캠프로 가서 뉴스거리가 된 적이 있다. 이연홍의 글은 아직도 사이트에 잘 남아 있다. 기자가 정치에 어떤 식으로 간여하는 지에 대해 잘 보여주는 글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시점에서 그런 글을 쓴 걸 후회할 지도 모르지만 아마 그글들이 지워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자기 인생의 절반을 감추려고 할지언정, 꺼낸 이상 부정할만한 용기를 가진 사람은 없다. 누구든. 더해서 그런 글을 캡쳐하는 사람들도 있음에랴!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김행의 고정란이 이채롭다. 대저 중립적이라고 자처할 수 밖에 없는 뷰스앤뉴스 사이트를 좀 더 분석하자. 작년에 뷰스앤뉴스는 시사저널과 기사 협약을 맺은 적이 있다. 그때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