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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중앙일보의 '황당한' 취재일기

중앙일보의 '황당한' 취재일기 [미디어오늘/기자칼럼/조현호 기자] '검역주권'이 실속 없다니? 검역주권이 실속 없는 명분이다? 중앙일보의 6일자 취재일기는 '한미FTA 타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칼럼이라 해도 좀 지나친 것 같다. .중앙일보 박혜민 기자가 작성한 (8면)이라는 ‘취재일기’는 과연 누구의 입장에서 쓴 글인지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more..

[KBS/미디어포커스] 중앙일보와 일본우익(vod 및 대본)

중앙일보는 지난 26일 박태준 전 총리와 세지마 류조 전 이토추 상사 회장 사이에 이뤄진 대담 기사를 실었고 앞서 지난 18일 일요일판에는 미국과 특별한 관계 속에 동아시아의 협력을 강조하는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의 칼럼도 선보였다. 일본 내 극우파 인물들이 어떻게 한국의 중앙 일간지에 버젓이 등장할 수 있었는지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 언론의 역사 인식에 문제는 없는지 짚어본다. vod 보기(클릭) [이슈 & 비평]② 중앙일보와 일본 우익 앞서 경제위기론의 실체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만, 경제위기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것이 이른바 ‘샌드위치론’입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우리 상황을 표현한 것인데, 최근 중앙일보는 이런 샌드위치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를 모색한다며 태평양 전쟁의 전범이자 ..

펌글·자료/펌 2007.04.01

[오마이뉴스] 여론조사가 만든 '손학규 탈당' 드라마

...... "손학규가 상대적으로 덜 보수적이고 범여권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이유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를 범여권 후보에 포함시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코미디였다." (한 신문사 기자)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9684 (2007-03-23)

[미디어오늘] 대선캠프 대해부인가, 대홍보인가

[미디어오늘] 대선캠프 대해부인가, 대홍보인가 [김창룡의 미디어창] 이명박 캠프 시리즈 시작한 중앙일보 이명박 후보를 선전하는 것인가, 후보를 검증하겠다는 것인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대해부한다는 것인가. 제목이 낯부끄럽고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다. 중앙일보(중앙SUNDAY)가 대선캠프 대해부라는 기획기사를 내보내며 첫순서로 ‘이명박 캠프를 소개한 조인스닷컴의 기사(2007년3월20일)를 보게되면 이것은 기사가 아니라 이명박 후보 홍보물로 보인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기사를 가장한 홍보기사 이상으로 볼 수가 없다. more..

[오마이뉴스] <조선>·<중앙>, '건설업계 신문' 자처하나?

·, '건설업계 신문' 자처하나? [민언련·토지정의 공동 비평] 주택법개정안 관련 한나라당 꾸짖는 조선·중앙 ▲ 3월1일자 '부동산 앞에선 작아지는 한나라당' ⓒ 조선PDF 와 가 분양가상한제와 분양원가공개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주택법개정안을 끝까지 반대하지 않고 통과시키려 한다며 한나라당을 꾸짖었다. 는 지난 3월 1일자 신문 5면에 '부동산 앞에선 작아지는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고, 는 3월 2일자 신문에서 '반시장적 주택법에 눈감은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이 기사들은 모두 주택법개정안이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데 대해 한나라당을 질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ore..

[청와대브리핑] 중앙일보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중앙일보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적의’만 가득…사실과 근거는 없는 사설에 대해 대통령의 인터넷매체 회견에 대해 28일 중앙일보가 ‘반성이 없는 4년, 남은 임기가 걱정이다’는 사설을 썼습니다. 반성 없이 변명만 늘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매체 가운데 “왜 하필 인터넷 매체만 골랐는가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질문자들을 다그쳤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more..

[오마이뉴스] 인혁당 조작 주범 3인방을 말한다 - 신직수, 이용택, 민복기

인혁당 조작 주범 3인방을 말한다 신직수, 이용택, 민복기 [오마이뉴스 김미경 기자] 막걸리 한 잔 먹고 박정희 욕하면 경찰서에 끌려가서 국가보안법으로 처리된다고 해서 막걸리 보안법이란 말이 생겨났던 시대.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주장과 행위는 최고 사형에 처한다는 유신헌법 긴급조치가 발령되어 국민은 입과 눈과 귀를 닫고 살아야했던 암흑의 시대. 인혁당 희생자들은 유신독재 강화를 위하여 그렇게 묻혀갔습니다. 32년이 지난 올해 인혁당 희생자들은 모두 무죄로 재심판결을 받았지요. 그 사건을 조작한 총책이 박정희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주역으로 보통 3인방을 말한니다. 그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신직수, 중앙정보부 국장 이용택, 유신헌법의 법적 수호자이던 대법원장 민복기입니다. 이밖에도 황산덕 법무장관, 김치열 ..

[미디어오늘] '과거사'는 늘 반대하는 보수신문

'과거사'는 늘 반대하는 보수신문 [비평] 중앙, 긴급조치 판사 공개방침 또 반대…"유신 찬양한 탓"[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집권자가 경제발전과 대북안보를 위해 개발독재를 결심했고 그 수단으로 유신헌법과 긴급조치를 택했다.…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도성장을 이룩했고, 안보가 지켜진 것도 무시할 순 없다.…" 이 말은 30여 년 전 유신체제 당시 누군가가 한 말이 아니다. 2007년 1월29일 중앙일보가 사설을 통해 밝힌 박정희 정권에 대한 평가이다. more..

[KBS/미디어포커스] 삼성의 언론 관리 실태 보고

vod 보기(클릭) [이슈&비평] 삼성의 언론 관리 실태 보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혹시 프레스 라이온즈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삼성 라이온즈’ 는 알겠지만 프레스 라이온즈는 모르시겠다구요? 네 사실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만 삼성그룹을 출입했던 전, 기자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이 프레스 라인온즈라는 모임을 통해서 거대 재벌기업과 우리언론의 역학 관계를 짚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래 기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얼마 전 이 ‘프레스 라이온즈’의 신년회가 열렸다죠? 네, 이 프레스 라이온즈라는 모임은 삼성그룹 홍보팀이 지난 2005년 만든 전직 출입기자들의 친목 모임입니다. 지난 4일 신년회를 겸해서 창립 후 네 번째 행사가 열렸는데요, 행사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

펌글·자료/펌 2007.01.21

[ksoi] 2006년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원본 글(click!) 2006년 한국사회 파워엘리트, 언론>대통령과 청와대>대기업 순 2006년 우리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 즉 파워엘리트 집단에 대해 중복응답을 받은 결과 ‘언론’이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그 다음으로 ‘대통령과 청와대’ 25.3%, ‘대기업’ 24.7%, ‘제1 야당인 한나라당’ 23.2%, ‘법원 검찰 등 법조계’ 23.2%로 비슷하게 나타남 다음으로 ‘시민단체’ 19.7%, ‘여당인 열린우리당’ 12.3%, ‘공무원’ 11.5%, ‘학계’ 4.5%로 나타남 대부분의 계층에서 ‘언론’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20대와 40대, 고학력층, 화이트칼라, 학생층, 고소득층, 열린우리당 지지층, 2002년 대선 노무현 지..

펌글·자료/펌 2006.12.16

[2006년 언론광장 포럼 발제문] 신문의 위기와 신문 시장 (신학림)

신문의 위기와 신문 시장 신학림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1. 들어가는 글 신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얘기한다. 신문이 위기인 것만은 분명하다. 신뢰도와 영향력에서 방송과 역전된 지 오래고 갈수록 상대적인 신뢰도 격차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속보를 속성으로 하는 인터넷과 비교해도 신문의 신뢰도가 비슷하거나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여러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발행부수가 많은 신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나머지 신문들은 신문을 찍어내고 싶어도 돈이 없거나 부족하고 기본적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access)권이 원천적으로 차단당하고 있다. 그 상당한 원인은 중앙, 조선, 동아 등 세 신문들의 무가지와 경품 살포 등 불법 판촉행위가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펌글·자료/펌 2006.07.21

[BRIC] 황우석 의혹 총정리--비전문가용

출처 : 요즘 유명해진 BRIC에서 퍼 왔습니다. 젊은 과학도들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주소 http://gene.postech.ac.kr/bbs/view.php?id=job&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34 ------------------------------------------------------------- Name 문과생 Subject === 황우석 의혹 총정리 (비전문가용) === 저같은 비전문가들을 위하여 정리가 잘 된것 같아 올립니다. 게시판 담당자님 삭제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가 사실 과학에 그다지 연관없는 이 사이트에..

펌글·자료/펌 2005.12.07

[오마이뉴스] <중앙일보>는 40년간 '삼성그룹 사보'였다

는 40년간 '삼성그룹 사보'였다 [오마이뉴스 2005-07-26 16:56] 김주언 기자 ▲ 1965년 9월 22일자 창간호. ‘재벌신문’ 의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최근 공개된 '삼성 X파일'에 따르면 1997년 당시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현 주미대사)이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현 삼성 구조조정본부장)과 정치자금 액수 및 전달방법을 논의하고 삼성의 기아자동차 인수문제를 놓고 정치권과 중재역할을 자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언론사주가 재벌그룹의 정치자금 ‘택배회사’ 노릇을 하고 정치권의 ‘정보원’ 역할을 했다는 데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중앙일보가 최근 들어 갑자기 삼성그룹 등 재벌의 편을 들거나 특정 정파의 이해를 위해 지면을 사유화한 것은 아니다. 창간 당시부터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