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자료/기사·칼럼 30

[오마이뉴스] 여론조사가 만든 '손학규 탈당' 드라마

...... "손학규가 상대적으로 덜 보수적이고 범여권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이유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를 범여권 후보에 포함시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코미디였다." (한 신문사 기자)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9684 (2007-03-23)

[미디어오늘] 대선캠프 대해부인가, 대홍보인가

[미디어오늘] 대선캠프 대해부인가, 대홍보인가 [김창룡의 미디어창] 이명박 캠프 시리즈 시작한 중앙일보 이명박 후보를 선전하는 것인가, 후보를 검증하겠다는 것인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대해부한다는 것인가. 제목이 낯부끄럽고 내용이 너무 노골적이다. 중앙일보(중앙SUNDAY)가 대선캠프 대해부라는 기획기사를 내보내며 첫순서로 ‘이명박 캠프를 소개한 조인스닷컴의 기사(2007년3월20일)를 보게되면 이것은 기사가 아니라 이명박 후보 홍보물로 보인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기사를 가장한 홍보기사 이상으로 볼 수가 없다. more..

[오마이뉴스] <조선>·<중앙>, '건설업계 신문' 자처하나?

·, '건설업계 신문' 자처하나? [민언련·토지정의 공동 비평] 주택법개정안 관련 한나라당 꾸짖는 조선·중앙 ▲ 3월1일자 '부동산 앞에선 작아지는 한나라당' ⓒ 조선PDF 와 가 분양가상한제와 분양원가공개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주택법개정안을 끝까지 반대하지 않고 통과시키려 한다며 한나라당을 꾸짖었다. 는 지난 3월 1일자 신문 5면에 '부동산 앞에선 작아지는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고, 는 3월 2일자 신문에서 '반시장적 주택법에 눈감은 한나라당'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이 기사들은 모두 주택법개정안이 국회 건교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데 대해 한나라당을 질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ore..

[청와대브리핑] 중앙일보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중앙일보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적의’만 가득…사실과 근거는 없는 사설에 대해 대통령의 인터넷매체 회견에 대해 28일 중앙일보가 ‘반성이 없는 4년, 남은 임기가 걱정이다’는 사설을 썼습니다. 반성 없이 변명만 늘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매체 가운데 “왜 하필 인터넷 매체만 골랐는가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질문자들을 다그쳤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more..

[오마이뉴스] 인혁당 조작 주범 3인방을 말한다 - 신직수, 이용택, 민복기

인혁당 조작 주범 3인방을 말한다 신직수, 이용택, 민복기 [오마이뉴스 김미경 기자] 막걸리 한 잔 먹고 박정희 욕하면 경찰서에 끌려가서 국가보안법으로 처리된다고 해서 막걸리 보안법이란 말이 생겨났던 시대.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주장과 행위는 최고 사형에 처한다는 유신헌법 긴급조치가 발령되어 국민은 입과 눈과 귀를 닫고 살아야했던 암흑의 시대. 인혁당 희생자들은 유신독재 강화를 위하여 그렇게 묻혀갔습니다. 32년이 지난 올해 인혁당 희생자들은 모두 무죄로 재심판결을 받았지요. 그 사건을 조작한 총책이 박정희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주역으로 보통 3인방을 말한니다. 그 당시 중앙정보부장이던 신직수, 중앙정보부 국장 이용택, 유신헌법의 법적 수호자이던 대법원장 민복기입니다. 이밖에도 황산덕 법무장관, 김치열 ..

[미디어오늘] '과거사'는 늘 반대하는 보수신문

'과거사'는 늘 반대하는 보수신문 [비평] 중앙, 긴급조치 판사 공개방침 또 반대…"유신 찬양한 탓"[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집권자가 경제발전과 대북안보를 위해 개발독재를 결심했고 그 수단으로 유신헌법과 긴급조치를 택했다.…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고도성장을 이룩했고, 안보가 지켜진 것도 무시할 순 없다.…" 이 말은 30여 년 전 유신체제 당시 누군가가 한 말이 아니다. 2007년 1월29일 중앙일보가 사설을 통해 밝힌 박정희 정권에 대한 평가이다. more..

[오마이뉴스] <중앙일보>는 40년간 '삼성그룹 사보'였다

는 40년간 '삼성그룹 사보'였다 [오마이뉴스 2005-07-26 16:56] 김주언 기자 ▲ 1965년 9월 22일자 창간호. ‘재벌신문’ 의 태생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최근 공개된 '삼성 X파일'에 따르면 1997년 당시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현 주미대사)이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현 삼성 구조조정본부장)과 정치자금 액수 및 전달방법을 논의하고 삼성의 기아자동차 인수문제를 놓고 정치권과 중재역할을 자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언론사주가 재벌그룹의 정치자금 ‘택배회사’ 노릇을 하고 정치권의 ‘정보원’ 역할을 했다는 데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중앙일보가 최근 들어 갑자기 삼성그룹 등 재벌의 편을 들거나 특정 정파의 이해를 위해 지면을 사유화한 것은 아니다. 창간 당시부터 소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