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2007년 3월 18일자 창간호 1면이다. 창간호의 첫 머리 기사이므로 가 이 기사에 공을 많이 들였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손병관 기자의 3월 26일자 기사 에서도 알 수 있듯 이 기사는 '오보' 비슷하게 되어버렸다. 중앙일보는 창간호부터 쪽 팔리는 기사 1면 톱에 싣느라 고생많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기사를 크게 볼 수있다.) △ 에 실린 정형근 기사. 정형근은 여기서 '새로운 대북정책', '방북 추진상황', '방북의 목표'를 분명하게 밝혔다. 그러나 '박계동 개망신 사건'에서 보듯이 신뢰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정형근 자신은 막상 " 기자가 비보도를 전제로 한 얘기를 기사화해 나도 굉장히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는데, 공작정치의 달인이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