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재의 협소한 성장주의 경제프레임을 뛰어넘어, 힘차게 성장하고 능동적으로 개방을 하면서도 그 성과가 내수경제와 중산층 및 서민의 삶 속으로 고루 스며드는 ‘능동적 복지국가 프레임’이 그 해답일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현 시기 중산층과 서민의 불안에 대처하는 최상위의 가치프레임이요, 경제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경제프레임에 함몰되지 않으며 현재의 지형을 바꾸는 길이다. ...... ☞[한겨레/객원논설위원칼럼] 문제는 ‘불안’이야, 멍청아! / 이태수 comment : '경제'를 '불안'으로 대체하기에는 뭔가 어색해 보인다. 그러나 이태수의 뜻처럼"'경제'가 다가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태수는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한번 따져보자."라고 쓰고 있다. 덧붙이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