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그 ‘빨대’는 홍만표보다 높은 넘??

olddj 2009. 4. 27. 13:56

여론들도 이번 시계건은 “사건과 별 관계도 없는 내용을 검찰이 흘린 것 같다” “노 전 대통령을 망신 주자는 것 아니냐”는 쪽으로 흐르자 검찰은 난감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노 전 대통령 쪽의 반응을 이해한다. 명품 시계 선물내용을 흘린 해당자는 인간적으로 형편없는 빨대다. 발설자를 색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기획관은 “사법 절차 범위의 한계를 넘어 고통을 받는 부분이 많아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하도록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검찰의 이같은 언급은 서면조사 착수와 소환조사를 앞두고 쓸데없이 노 전 대통령 쪽을 자극함으로써 수사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막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하 언론들에 거의 비슷하게 나온 내용이라 따로 출처를 밝히지는 않는다. 홍만표는 빨대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아직 찾았다는 보도가 나오질 않는다. 근데 찾았다고 아주 하위직 검찰 공무원이 특정되지는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다. 혹시 그 빨대는 홍만표 본인이나, 그보다 높은 사람은 아닐까? 지금까지 찾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그런 의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