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의 일이다. 이명박이 법무부를 찾아 "법·질서만 지켜도 GDP 1% 올라간다"고 얘기했다. 딴 데는 모르겠지만 포털에는 대문(메인화면)에 올랐고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서프라이즈 사이트에도 역시 비난 일색이었다. 점심 밥을 먹고 좀 있으니 서프라이즈에 누군가 알렸다. 메인에서 기사가 사라졌다고. 억지로 억지로 검색해서 그 기사를 찾았다. 기사의 댓글 추천 상위는 아래와 같다. '네티즌 의견'이 2000을 넘었다. 누리꾼들의 기동력이란 때때로 혀를 차게 만드는 능력이다. 에 들어가 보았다. 아래 화면을 캡쳐한 것이 오후 2시 43분이다. 아주 '이명박 프렌들리'하다. 같은 시간의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캡처했는데, 구석쟁이나따나, 제목은 볼 수 있다. 와 는 다르다. 에는 때로 종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