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2

압록강 북한 주민과 공무원의 사망

아침에 보니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가 '압록강 북한주민'이다. 클릭해 보니 역시나 조선일보 기사다. 간단하다. 압록강 주변에서 '소시지'를 던지면 북한 주민이 받아 먹는다는 것. 그게 그렇게 신기할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인간들이 그리 신기할까. 며칠 전 서울시 공무원이 죽었던 사건이 있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게 있다. 차라리 나를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주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구분 없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시지'를 가지고 조롱하듯이 북에서는 '공무원 사망'으로 조롱할만 하다. 원정화를 울궈먹는 조중동을 보며,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단지 내 주장만은 아닐 것이다. 똑같은 넘들이 누가 누굴 욕하는 지 모르겠다.

언론유감 2008.08.31

조중동.. 그리고 빈자에 대한 적개심

검색 능력이 부족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잘 나오지 않는다. 인물 검색에는. 경희대 안재욱 교수 얘기다. 아마 자칭 시장주의자인 모양이다. 조중동이 부르는 이름도 그렇겠지. 내가 보기에는 꼴통 반시상주의자이다마는.^^; 이 냥반은 한미 FTA에 부정적인 방송을 하면 반시장주의 성향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게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이 냥반의 말을 인용한 중앙일보의 사설을 재인용해 보면 [온정주의에 대하여] 뭘 얘기하려고 했는 지 정확하지는 않다. 농업 분야에서 개방하면 안된다라는 농민의 의견에 다수 국민이 찬성을 하면 꼴통들은 이런 표현을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그것은 비리와 연결되기 쉬운 '온정주의'라는 말을 혼용했다는 측면에서 사기의 의혹이 있다. [평등주의에 관해] 난 평등주의가..

언론유감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