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기자는 “이번 위원회가 어떻게든 안을 내놓으면 언론계 판도는 변화를 맞을 수밖에 없다”며 “재벌이나 신문등이 방송에 뛰어 들 것이고, 결국은 실패해 많은 투자금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에 뛰어든 보수신문들은 이 여파로 그 영향력과 규모가 작아지게 되고 그때 다시 한번 언론계가 재정비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금의 MBC나 YTN을 갖겠다는 정도의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판이 형성될 거라는 설명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037 쉽게 말하자면 조중동이 방송을 인수하더라도, 그로 인해 잘 되리리는 보장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경영난을 맞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조중동의 방송 접수를 기정사실화한다는 면에서 비판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