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오늘 오전 10시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권오성 정책기획관 명의로 북측에 보낸 전통문을 통해 "우리측 인사가 발언한 내용을 귀측(북측)이 임의대로 해석해 문제를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내용을 읽어 보건대, 참 찌질하다고 할 밖에는 없다. 주도권을 빼앗기고 궁시렁 대는 못난이 행세를 하고 있다. 북한과 미국은 이미 핵 신고서에 대한 내용이 타결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시한을 넘기고 3달이상 북한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여 온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문제가 드디어 해결의 가닥이 잡혔다는 것(노컷뉴스). 어제 힐 차관보는 이미 북한의 대남 강경행보가 북핵 6자회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