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3

경향신문과 삼성 매출 1%줄이기 운동

경향신문을 사면서 떠오르는 생각 어쩌다가 한번씩 을 산다. 어제도 그랬다. 지하철을 타면서, 직원들 월급을 50%만 지급했다는 뉴스를 떠올리며 한 부 샀다. 안타까운 현실. 사실 난 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거의 최장집 노선을 따르는 듯한 논조도 불만이지만 - 지금은 꼭 그렇지 만도 않은 둣 하다 - 진정한 과거사의 반성이 없었다는 면에서 더욱 그렇다. 오죽하면 '그 해 유월, 경향신문은 왜 불탔는가'라는 글을 쓰기도 했겠나. 애증이 교차한다고나 할까? 얼마 전 경향신문 광고를 책임지는 사람이 삼성을 찾아가서, 광고를 내주면 삼성 우호 기사를 쓰겠다고 읍소(?)했지만 삼성이 거절했다는 유언비어(?)가 돌았던 것도 생각 났다. 와 경향에 2억을 기부했다는 토론토 아줌마도 기억이...났다. 한겨레와 경향 ..

언론유감 2009.03.01

민주노동당 유감

그래도 간판이랍시고 를 달고 있기에 에 하루 한 번은 들어간다. 가면서 참 짜증난다. 왜냐면 광고가 뜨는 데 close를 눌러도 지워지지 않는다.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나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익스플로러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조인스에서 익스를 열기는 너무 싫다. 리퍼러를 확인하면 처음 (작년 6월)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 10%였던 파이어폭스 사용자가 지금은 20%를 넘어서고 있다. '맑은 고딕'이 파이어폭스에서 티미하게 보이는 것은 빌게이츠의 장난이라고 보고 있다. 아래 찍은 프린트스크린에서 광고가 지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라. 참 갑갑하지 않겠나. 근데 엊그제 나오는 광고가 '민주노동당' 광고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언론유감 2008.04.01

광고는 광고주에게 돈 받아 하는 거다. 미친 놈들아.

위키백과의 큰 문제점은 결코 객관적일 수 없는 내용이 '사전'이라는 이름에 올라간다 해도 속수무책이라는 거다. 관련기사가 많으니 찾아 보기 바란다. (그 중 하나 : "그들만의 객관적 지식") 영문판에 들어가서 '조선일보'를 검색해 보면 참 황당하다. 며칠 전 에 대한 한겨레의 기사만 보더라도 위키가 얼마나 시궁창이 되어가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그런 위키가 만약 돈을 받는다면? 언젠가 에 "조선일보 또 오보했네"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라는 게 얼마나 헛된 것인지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 네이버에 인물정보를 제공하는게 바로 조인스닷컴이다. 황당하지 않나? 틀린 정보를 천 원 주고 봐야하다니 말이다. 엄청난 오보를 하기도 하고... 언젠가 이 인물정보의 허구성을 밝히려..

언론유감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