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7일에 안티조선 우리모두에 쓴 글이 있다. 쓴 글이라기에는 좀 뭐하긴 하다. 사진만 몇 장 달랑 올려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당시 내 주울증(酒鬱症)이 주기(酒期)에 있을 때라 길게 글을 쓰지 못했다. 근데 오늘 에 그와 관련되는 기사가 났길래 이것저것 생각을 좀 해 보았다. △ 2006년 8월에 찍은 사진들. 확대해 보면 알겠지만 저 거석 조형물은 2004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한겨레 기사에 거석 뒷면에 사람 이름이 박혀있는 것은 지적을 하지 않았던데, "바르게 살면 미래가 보인다"는 문구 밑으로 관련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에 난 사진. 외국인이 지나갈 때 까지 기다렸다 찍은 것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외국인과는 얼마나 상관이 있을까? 2007년 6월에 만든 것이군. 생각을 좀 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