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력, 왜·어디서 늘었을까? 참여정부 증원 대부분 교원·경찰 등 민생·대민서비스 정부규모, 숫자보다 무슨일 하느냐가 중요 최양식 행정자치부 제1차관 최근 언론은 정부의 인력증가를 비판하는 기사와 사설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언론의 논조는 정부인력 증원의 구체적 내용이나 필요성에 대한 분석을 하기 보다는 증원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치부하거나 이 정부가 ‘큰 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단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국정브리핑 10/11] 정부인력, 왜·어디서 늘었을까? more 그런데도 정부는 정작 스스로의 몸집불리기에는 발을 벗고 나서고 있다. 공무원 총 인건비가 2003년 16조8천억원이었으나 올해는 21조 8천억원으로 5조원이나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금년 9월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