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통신] 조선일보가 밝혀낸 대북 퍼주기의 진실

새로 서울신문에 입사한 수습기자 세 명에게 물어봤다. “퍼주기 퍼주기 하는데 지난 10년 동안 대북지원예산이 얼마나 될 거 같으냐.” 대북 퍼주기에 대단히 비판적인 의견을 밝힌 수습기자와 거기에 반론을 제기한 수습기자 모두 “글쎄요”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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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매사 알고 보면 거의 100%가 이런 식이다.
전 정권 비리 수사에서 누구를 체포했니, 누구를 연행했니, 누구를 구속했니 해서 엄청난 부패비리가 숨어 있는 것처럼 발표하고 조중동과 같은 언론에 띄워도 나중에 보면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 단지 띄우는 게 중요할 뿐이다. 촛불들에 대한 왜곡도 마찬가지고.

반면에 자기들의 악행, 만행은 철저히 숨기고 거짓말로 일관한다. 어쩌다가 이런 이상한 세상이 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렇게 그 이면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블로거가 있으니 참으로 고마울 따름이다. 서울신문 강국진 기자의 블로그인 것 같은데, '밑빠진 독'이란 닉을 쓰는 이와 팀블로그를 한다고 공지에 나와 있다. 혹시 '밑빠진 독'상(償)을 만들었던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하승창 전 사무국장(?) 총장(?)이 아닌 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즐겨찾기 할만한 블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