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인스에 갔다가, [중앙 시평] 한국에서만 인정받지 못하는 한국 을 보았다. 중앙일보 편집국장대리 이하경의 자세한 설명에 따르면 2006년만 해도 "한국은 유럽 좌파의 기준으로도 분명히 괜찮은 나라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의 제1야당과 꼴통 언론들은 한국이 총체적으로 파탄지경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었다. 자칭 보수 혹은 우파들이 특히 그랬다. 중앙일보는 맨 앞자리에 있었다. 이하경에 의하면, 2006년 미국 시카고대학 전국여론센터가 34개 민주주의 국가를 대상으로 국민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31위였다. 꼴통 언론의 여론조작 성과가 반영된 등위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 이명박 정권에서는 어떤가. 이하경은 "괜찮은 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