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건설 부도 모면 부도위기에 몰린 신구건설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지극한(?) 정성으로 살아났다. 의 '신구건설 되살린 MB효과'라는 기사에 의하면 "두 은행은 몇차례에 걸쳐 결제 마감시한을 연장해 줬고, 영업 부지점장과 RM(기업금융담당자)이 신구건설 사무실에 눌러앉아 새벽까지 자금조달을 돕기도 했다"고 한다. 또 다른 기사에서는 우리은행은 담당직원의 실수(?)로 1차 부도처리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단다. 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며 'MB효과'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는 27일 8시 37분 입력 기사 '신구건설 부도…여파 크지 않을 듯' 에서 최종부도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일상적(?)인 보도가 오보가 된 셈이다. 눈여겨 볼 것은 신구건설의 김성귀 회장이 이명박과 친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