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

압록강 북한 주민과 공무원의 사망

아침에 보니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가 '압록강 북한주민'이다. 클릭해 보니 역시나 조선일보 기사다. 간단하다. 압록강 주변에서 '소시지'를 던지면 북한 주민이 받아 먹는다는 것. 그게 그렇게 신기할까.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인간들이 그리 신기할까. 며칠 전 서울시 공무원이 죽었던 사건이 있었다. 그 기사를 보면서 느낀 게 있다. 차라리 나를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주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구분 없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시지'를 가지고 조롱하듯이 북에서는 '공무원 사망'으로 조롱할만 하다. 원정화를 울궈먹는 조중동을 보며, 참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단지 내 주장만은 아닐 것이다. 똑같은 넘들이 누가 누굴 욕하는 지 모르겠다.

언론유감 2008.08.31

서울지역 라디오 주파수 표

궁금하기도 하고 필요도 있을 것 같아 지난 1월에 만들었던 표이다. 지금은 인쇄해서 책상 유리 밑에 넣어두고 보고 있는데 상당히 유용하다. 요즘은 라디오를 통 안들었다. 취향이 들쭉날쭉 영 변덕스러워서리...:p (20080417 추기) 2008년 4월 30일 94.5 메가헤르츠에서 YTN FM이 방송된단다. 며칠 전부터 시험방송중인데, 잘 나온다. 표는 고치지 않는다. 귀차나서..얌.^^;

일상사/잡담 200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