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6

문국현과 지지율

서울 30대 직장인 지지도 11%? 질문> 지지율 5% 목표가 있었는데, 최근 답보 상태의 지지율 상태를 어떻게 보시는지? - 지지율 원래 목표는 3% 였는데, 3%보다 훨씬 높은 4,5% 가 나와서 저희는 무척 고무되었고, 특히 작은 조사를 한 데서는 7%도 나왔고 그렇지만 그건 빼고 대규모 조사는 4.5%로 나왔는데, 여론을 주도하는 서울 지역의 30대 직장인들은 10%가 넘게 나왔거든요. 저희는 10월 말 정도에는 전국 평균이 10% 넘을 것이고, 11월 말 본선이 시작될 때에는 20%까지 가지 않을까 확신하고 있구요. http://cafe.naver.com/moon7080 진짜 경제 가짜 경제, 진짜 통계 가짜 통계 어떤 통계인지 모르겠지만 로데이터가 없어서 어림짐작 해 보겠다. 1000명의 응답..

세상사 2007.10.06

박빠는 왜 문빠가 되었을까?

한나라당 경선이 끝나기 전, 언젠가 대구 쪽에 사는 사람에게 물어 본 적이 있다. "대구는 그래도 반반쯤이죠?" 그랬더니 그랬다. "대구는 박근혜 판"이라고. "명박이 이름 꺼냈다간 맞아 죽을 판"이라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나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드랬는데, 사실 그건 아직도 그렇다. 근데 인터넷에 탐닉하다보니 박빠가 문빠된 경우가 보인다. 그것도 아주 많이. 높은 목표를 제시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일까? (이루지도 못했으면서 이루었다고 공갈치는 여론조사 전문가가 옆에 있어서?) 안티 명박은 무조건 선善 으로 생각하는 특성? (하기야, 박근혜를 깨끗하게 본다는 가정하에서는 그렇겠지?) 뭔가 밀어 부칠껏 같은 환상? (한 번 속은 사람이 두 번은 못 속겠나?) ------..

일상사/잡담 2007.09.26

'범' 안티조선

지난 3월에 종로지국장 조의식이 조선일보 앞에서 일인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물론 그가 조선일보의 논조나 정치적인 행태를 두고 시위를 한 것은 아니지만, 격세지감을 느낄만한 사건이었다. 조의식은 몇 년 전 한때 안티조선 우리모두 사이트에서도 를 맹렬히 옹호하던 사람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조의식을 '범'안티조선으로 불러도 좋을까? 얼마전 에 재미난 기사가 났다. 길지만 인용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이젠 정말이지, 노무현의 마음을 알겠더라.” 한나라당의, 그것도 박근혜 전 대표의 대통령 선거(대선) 캠프에 있는 유승민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지난 1월23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만난 유 의원은 지난 몇 년 동안 ‘우군’으로서 잘 지내온 언론들에 대한 불만을 토해냈다. “봐라. 와 가 이젠 이명박을 ..

세상사 2007.05.08

박근혜와 여걸식스

을 오랜만에 돈 주고 사 보았다. 특집에 개그우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참 생각할 것이 많다. 개그우먼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온갖 전통적이고 고질적인 편견의 농축은 읽는이를 외려 슬프게하는 반개그적인 면이 있다. 사회에서 가장 스폿라이트를 받는 것 같은 그녀들이지만, 그 인기의 기초에 진정한 인간미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야 스타가 되는 것이 아닌가? 또, 그래야 진정한 스타가 아닌가? 며칠 전 강준만이 에 쓴 글이 "노 정권이 오늘의 박근혜 만드는데 일조"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된 것을 보았다. 아마 그 제목이 강준만의 글을 확실히 요약한 것은 아니리라 믿는다. 단지 말초적인 제목을 뽑다 보니 그리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그리고 그 제목 자체가 그..

일상사/잡담 2005.05.25

공주님께 제안/ 그렇다면 전자칩을 히로뽕환자에게 먼저 채우셔

얼마전 한나라당의 박근혜가 성폭행범에 대한 칩을 이야기 했겠다. 추적을 하겠다는 얘기겠지. 뭐, 나는 거기에 가치판단은 없다. 하지만 그거는 동생에게 먼저 적용해야 할 것은 아닌지 싶다. 중독성이나 범죄성립요건에서는 그게 우선 아닌가? 또 지금은 범죄가 되는 성매매방지법의 위반은 얼마나 많았던가? 강간범에게만 전자칩을 채울 필요는 없다. 오히려 중독성이 강한,,, 법률로 정한 죄를 지은 넘들에게 칩을 채워야 하지 않겠는가. 배냇옷을 들고 웃는 공주님을 보고 걍 생각해 보았다.

일상사/잡담 2005.05.12

연좌제적 비난??

박근혜가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고 그 효과가 있니 없니 하는 말들을 많이 한다. 여기서 효과란 총선에서의 효과를 말하는 것일게다. 나는 그런 언론의 작태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한다. 한 편에서는 박근혜와 딴나라당을 띄우면서 다른 한 편으로 효과 운운하며 양동작전을 펴는 것이다. 마치 바둑의 어떤 한 국면에서 젖힘수의 효과 운운하며 대단한 수인양 호들갑을 떠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선이 장기라면 총선은 바둑에 가깝지 않을까?) 언론은 '그냥 이대로 끝나면 뭔가 재미가 없지 않느냐'라는 식의 선정성과 경마식 보도를 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게 과연 딴나라당의 득표에 얼마나 (+)가 될 지는 미지수다. 딴나라당이 던진 그 수는 이미 판세가 기운 상황에서 나오는 하나의 고육지책일 뿐이다. 소위 승부수를 ..

세상사 200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