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5일 2014 동계 올림픽, 평창의 꿈 ◁ 삼성 이건희 회장이 외투를 입고 있다( 화면 캡처). 평창과 소치의 실사를 마친 지금 순위에는 변함이 없을까. 그리고 평창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누구인가. [에드 훌라/ 어라운드 더 링스 편집장] "결국은 소치와 평창간의 대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올림픽 개최지는 정치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IOC는 새로운 개최지를 선호하는데 두 도시 모두 동계 올림픽이 열리지 않았던 곳입니다." 그는 또 본격적인 유치전은 이제부터라고 조언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현장실사보다는 막판 세몰이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특히 실사기간 활발히 움직인 이건희, 박용성 두 IOC 위원의 적극적인 외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