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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dj 2008. 11. 12. 07:30

9월 27일에 블로그에 (술 처먹고...)글 올리고 한 달 넘었다. 모처럼 손가락을 들다.

구글 어날러틱스(Analytics) 한 달(10.11~11.10) 통계를 보니 하루 방문객이 25~50을 기록하고 있다.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두 달이 넘었는데도 방문객이 꾸준(?)하다. ㅎ_ㅎ

허나 방문객 페이지뷰/방문객이나 체류시간은 참으로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다.

 
<다음>은 두세 달 전 탈퇴해서 확인할 수 없지만 <다음>에서 제공하는 분석툴도 <구글>과 거의 같은 숫자다. 그러나 여전히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는 후하기만 하다.


글을 올리지 않은 동안 생각은 참 많이 했다. 이 블로그에 대해.
스킨을 바꾸어 볼까? 갈아 엎고 새로 시작할까? 티스토리는 여기서 끝내고 워드프레스로 갈아탈까? 타이틀을 바꿀까? 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뭐 그러다가 완전 익명으로 블로그를 하나 따로 만들어 포스팅도 두어번 했다.

여러 생각들을 뒤로 하고 오늘 부터는 정말로 '뭐라도 써야지'.

블로그에 귀신 나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