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잡담

선거 전략에 대한 짧은 생각

olddj 2008. 3. 31. 10:30
앞서  집 앞에서 확성기로 떠드는 딴나라당 후보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선거철이라 그런 것이라 이해하고 과연 이넘이 어떤 넘인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을 넘이겠지만, 그래도 뭘 알고 욕을 해야할 것 아닌가. 그래서 가 본다. http://www.aby.co.kr/

아놔 근데 이건 걸린 사진들이 하나같이 수상?한 거다. 어디서 이런 듣보잡이 나타났나 했더니 역시 딴나라당 16:1의 경쟁율을 뚫은 넘 답다.

사진이라고 널려 있는 게 이런 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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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할 말 없다.(개중 양호한 사진을 고른 거다.)

그래도 이미경 홈페이지는 공약이나 선전문구에 상관없이 좀 낫다.http://www.leemikyung.net/ 차악 이상은 된다.
컴퓨터가 느려서리 사진을 더 이상 올리지 못함을 이해 하시라.

이미경 공약 중에 맘에 안드는 것도 많다. 하지만 사진만 가지고 누구를 뽑을 것이냐고 물으면 당근 이미경이다.

내 알기로 국회의원은 장관급이다. 또 은평 갑구 인구 정도는 어지간한 나라의 커다란 시市 이상이다. 이런 사람을 뽑는 데, 너무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한다. 누굴 뽑을 것인가에 대해 아무 걱정이 없는 나는 행복하다(?).

그러나 나와 아무 상관없이 전개되는 역사가 두렵다. 그래서 작전 들어갔다.

작전의 내용은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