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존경한다. 그가 그런 어눌한 영어로 유엔 석상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연설할 때, 이거 뭐 언어는 암것두 아니구나라고 생각한다. 한 번 들어나 보았나? 그 콩굴리쉬를.
이건 김훈이 김용옥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런 새새끼들 둘이 중앙일보에 모여 앉아 질할을 하고 있는 거다. 웃기지 않나?
웃기지 않다면, 그럼 나만 웃겠다. 하하하.
“도올은 영어를 가르치면서 하는 말이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얼마나 유치한 이야기인가”라며 “이번에도 비슷한 말을 했다고 치부하면 된다”고 일축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2280325
지금 <도올세설>이라는 책을 품에 안고 있다. 그 책의 158페이지 안팎으로 보면 김용옥 그 자신이 영어를 못해서 쪽팔았던 기억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이 새끼는 그런 기억도 너절하게 여러 페이지에 밝혀서 인용도 못하게 한다) 그런 그가 영어로 요한복음을 강독한다는 소문이 있다. 참 웃기는 얘기 아닌가?"영어를 잘해야 한국말도 잘해요. 국제적 감각이 있어야 한국말이 풍요로워지는 것이죠."
이건 김훈이 김용옥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런 새새끼들 둘이 중앙일보에 모여 앉아 질할을 하고 있는 거다. 웃기지 않나?
웃기지 않다면, 그럼 나만 웃겠다. 하하하.